|
카테고리
|
어느날처럼 그냥 평범하게 눈을 떳을 때였다
주변은 역시 하얀색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뭐야 넌?" 부모님도 오지 않은지 꽤나 오래된 이 병실에 누군가 있었다 그는 고개를 들었다 순간 숨이 막힌듯 했다 "...온거냐?" 당황했지만 말은 생각보다 잘 나왔다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지도 모른생각은 하고 있었으니 "뭐야.. 놀라지도 않는건가? 놀랄줄 알았는데" 내가 놀라길 바랬는지 진심으로 아쉬운 표정을 짓는 녀석을 보는순간 웃음이 나왔다 가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녀석이였지만 보통 매우 잔혹한 녀석이였다 어울리지 않아... 속으로 중얼거렸다 "너.. 키득거리면서 뭔가 무지 실례되는 생각같은거 하지 않았어?" "아..뭐 어때, 내가 너한테 욕을 할수 있는 처지도 아니잖아? 제 얼굴에 침뱉긴데" 내 말이 끝나는 순간 녀석의 표정이 묘해졌다 "뭐냐.. 넌, 내 정체까지 알고있는거야? 아니 애당초 정신병원에나 있고 이 세계의 '난' 대체 어떻게 자란거야?" "궁금하면 '레인류르'로 읽어보지 그래?" "끙... 내 능력까지 전부 알고 있는건가? 그래 어떤 놈인지 좀 보자" 기억을 관장하는 모순의 룬 '레인류르' 녀석은 그 능력을 사용했다 ...역시 찝찝한 느낌이 들긴 하는군 "..허참 꿈이라.. 그것도 나의? 죽어라 오래 살면서 별의별 희한한 일은 앤간해서는 다 겪어봤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 "그래도 상황파악에는 꽤나 도움이 됬어 또다른 '나'" "아니 그래도 찝찝하잖아... 스토킹당하는 것도 아니고 나 몰래 내 생활을 다 봤다니..." "어이어이, 그거 방금 '레인류르'로 상대방 기억을 다 읽은 사람이 할말이냐?" "나야 원래 볼꼴 못볼꼴 다본 녀석이니까 상관 없고" 순간 태클 걸 마음도 사라졌다 "그나저나 내방엔 왠일이야?" "엥? 네방? 여기 여과차원인데?" 음? 이건 무슨 소리지? 주위를 둘러 보았다 새하얀 공간....여기는 분명이 내 '방'이...? 방? 방이란 벽으로 둘러쌓인 공간을 말한다 "벽이... 없어?" "엉, 여긴 여과 차원이야 난 너네방 갈려고해도 못가" "갈수는 있는데 힘이 많이드는 거겠지 내가 존재하는 이상 네가 내 세계에 존재하려면 계속 모순의 힘을 써야 할테니까" "쳇.. 너무 잘알고있잖아... 그러면 말하기는 쉽겠군 너 좀 죽어줘라, 나 그쪽에서 다시 태어나게" 순간 사고가 정지한다... "아, 물론 그렇다고 네가 소멸되는건 아냐? 우린 같은 노이즈니까 내가 네 세계에 있는 자리에, 네가 내 세계에 있는 자리에.. 위치만 바꾸는거야" 납득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내겐 바꿀 이유가 없다 "바꿔도 내겐 이득이 없는데?" 녀석이 웃었다 "괜찮아 어차피 거절해도 소멸시키고 할 생각이야" 나도 웃었다 "괜찮아 넌 그렇게 못해" 녀석이 움찔했다 "에이씨.. 네녀석이 본 기억이 거의 다 학살같은 쪽이길래 겁좀 주려고 했더니만 완전 노장일세" "큭큭" 웃었다, 이런 녀석이라면 도플갱어같은것도 그렇게 기분나쁘진 않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까지했다 서로를 이렇게 잘 아는 사이가 자기자신말고 또 있을까 "그래, 넌 내 맘에 쏙 들기도 했으니까 소원하나 들어주지 솔직히 말해서 내 능력들 보면서 탐난거 있지? 하나만 얘기해봐 한가지 분야에서는 절대 지지 않게 해주지" 능력이라... "검술이면 검술, 마법이면 마법, 지식이면 지식 어느 것이든 달인이 된다면 그 세계에서 굶어죽진 않을꺼야 네가 원한 능력한해서 그 세계의 최강자가 되게 해주마" 끌리는 조건이다 "모순의 능력은 역시 내가 다룰수 없겠지?" "말이라고하냐, 그건 그분의 제 1사도이기에 갖는 능력 나 밖에 가질수 없는 능력이야" "그럼 '싸움'으로 하지" "...엥? 싸움? 어째서?" ".....그래야 언젠간 널 한번쯤 이겨보지 않겠어?" "뭐? 큭큭.. 푸하하하하하하" 녀석은 한참을 웃었다 "이야.. 재밌네 인간의 몸으로, 인간을 초월하지 않으면서 초월자들을 신이라 불리는 것들을 꺾은 나야 순수한 인간으로는 최강의 존재라구? 날 이기겠다고? 큭큭 완전 재밌겠는데?" 녀석의 눈이 번뜩였다 내가 순간 녀석의 눈에서 읽은건.. 광기였다 "응응, 그래그래 원래 앤간한 능력이면 그냥 내 능력중에 하나를 공유해주려고 했는데 재밌겠어, 그래 어디한번 나를 이겨봐" [모순-싸움에서 절대로 지지 않는 자] 녀석의 힘이 일어난다 모순의 룬이 아닌 순수한 모순 난 놀랐다 "네 녀석... 순수한 모순이라니.. 실수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아는거야?" 이녀석이 다루는 모순의 룬은 그냥 장식용이 아니다 구체적인 틀을 정해 그 것의 모순을 일으키고 그곳에서 힘을 빌어오는, 너무나도 위험한 모순의 힘을 안전하게 다루기 위한것 모순은 그 힘을 쓰는 중 약간의 흐트러짐만 있어도 '모순의 힘을 다루는 자'자체를 모순으로 만든다 순수한 모순의 힘을 다루는건 자신의 존재를 건다는 것과 같은말이다 "아아.. 나도 꽤나 발전해서 이정도는 괜찮다고? 그리고.. 네녀석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말이지" 순간 녀석이 보인 광기에 할 말을 잊었고 다시 말을 하려는 순간 "자, 이제 거래는 끝났으니 보내주지 가야할 곳으로 그리고..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줘, 또다른 나?" 갈라진 차원의 틈으로 떨어졌다 --------------------------------------------------------------------------------- 네 주인공은 자그마치 저입니다 리에요 아리에넬이요 사실 다른차원에 있는 녀석이긴 하지만 네.. 하여간 모순의 힘 덕분에 싸움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갓난아기때 드래곤하고 맞장떠도 안지는 능력이지요 물론 이긴다는건 아니지만 싸움의 달인이 되야하기땜시 습득능력은 굉장합니다 이해할수 있는 능력은 보는순간 습득이랄까요 하지만 이 소설은 주인공 시점이 아닌 관계로 주인공의 사정은 저~멀리 이 소설은 3인칭 관찰자시점으로 갈듯(?)합니다 물음표가 붙은이유는... ![]() <그림출처 - 호랑님의 구름의 노래 특별편 1> 언제부터였을까
D.dos에 감염되서 하드가 싹 날아가고 복구에 온힘을 기울인지도
꽤나 오래됬것만...... 아직 반도 복구못했는데 저작권법 강림.... 그러므로 잠시... 외도하겠습니다
|
||||||